- 동구청장을 퇴임하고 울산시장 예비후보 등록하셨습니다. 소회와 각오가 어떠신지
구청장직 마무리를 준비하다 보니 그동안 주민들과 당원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은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더 큰 도전을 하겠다고 하니, 모두 더 많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도 합니다.
이번 선거가 진보당에 너무 중요한 기회이자 도약의 계기라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당을 위해, 당원들이 거리에서 지역에서 너무 많은 땀을 흘리고 계십니다.
정말 많은 후보가 험지에 출마하고 도전하는 것을 생각하며, 울산에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전국 유일 진보 지자체장에 이어, 전국 최초 진보 광역단체장이 되겠다고 마음을 다집니다.
- 본격 선거 행보에 돌입하셨는데 울산 전역 분위기는 어떤지
제가 만나는 분들 반응만 보면 당연히 당선될 것 같습니다만. (웃음)
정치활동을 주로 울산 동구에서 했었으니, 울산의 다른 지역들에는 제가 누군지 알려져있지 않을 것 같아 걱정도 했었는데, 그동안 당원들이 애써 활동해 주신 덕분인지 진보당도 저도 알아봐 주시는 분이 많고, 또 동구나 북구에서 살다가 이사 다니신 분들도 많고 해서, 이제는 울산 전역으로 소문이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민주노총 전직 대표자 25분이지지 선언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노동자분들의 가장 든든한 지지를 등에 업고 뛰고 있습니다.
- 광역단체장 선거라는 큰 도전 앞에 당원들의 기세는 어떤지
저나 당원들도 처음엔 우리 당의 큰 목표에 대해 일정 부담스러워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뛰고 있어서인지, 예전보다 보폭도, 포부도 커졌습니다.
울산시를 진보가 집권하면 무엇부터 할 것인지,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지금 울산 전역에 20여 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데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매일매일 주민을 만나며 '집권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 선거 구도는 어떤지
여러 여론조사에서 지표로 확인되었는데요, 결국 승리는 진보민주세력이 힘을 합치느냐 못 합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하나로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객관적으로도 그렇고, 주민들의 요구로도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 단일화를 하는가인데, 당연히 내란 청산의 요구 앞에 겸허해지는 단일화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주민들의 간절함을, 승리의 열풍으로 만들어낼 기적 같은 드라마를 쓸 것인가, 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무엇보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에 적격이라는 데 더욱 자신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 승리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실력도, 인물도, 경험도 저만한 울산시장 후보가 없다는 것이 요즘 말로 '팩트' 아니겠습니까. (웃음) 동구에서의 압도적인 지지, 북구에서의 안정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울산 전역에 김종훈의 바람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 주요 공약은 무엇인지
산업도시 울산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그리고 제가 정치를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일자리' 공약이 대표적입니다. 일자리 만드는 산업전략, 예산 10%의 청년 투자, 통합돌봄 1등 울산, 울산 공공의료 강화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공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구체적으로는 울산 김두겸 시정이 엉망으로 버스노선을 개편한 것을 취임 후 6개월 안에 해결하고 나아가 버스 공영제와 무상버스를 도입하겠다고 약속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동구청 임기 말 공약 이행률이 96.1%였습니다. 꼭 이행할 수 있는 정책들로 말씀드리겠다 자신하고 있습니다.
- 전국 당원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전국 수많은 당원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후보로서는 참으로 행복하고 기쁜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매일매일 집권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울산에서 가장 먼저 승리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