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7.(목), 16:00경 부산시 북구 소재 아파트 도장 공사 현장 내 아파트 외벽 도장 작업을 위해 달비계에 탑승한 재해자가 하강하던 중 주로프의 길이가 작업 위치 높이(길이) 보다 짧아, 6층 높이에서 떨어짐 (사망 1명)2022.10.25.(화), 10:00경 대구시 달서구 소재 재개발 정비 공사 현장 내 재해자가 엘리베이터 상부에서 거푸집 설치 준비 작업 중 지하 개구부 바닥으로 떨어짐(높이 5m) (사망 1명) 2022.10.24.(월), 09:10경 남양주 화도읍 소재 산자락 옹벽 작업장에서 레미콘 차량을
20대부터 빚을 지고 시작해야 하는 사회에 미래는 없다부동산 폭등이 전월세 보증금 인상으로 이어지고, 전월세 보증금 인상이 20대 청년들의 부채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부채의 증가는 다시 20대 연체자를 양산하는 악순환의 굴레로 끌고 들어갑니다.청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을 폭넓게 보장하고, 소득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채무조정도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불공정도 도덕적 해이도 아닙니다. 이것은 위기를 대비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튼튼히 준비하는 일입니다.인생의 시작점에 선 20대가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4만 권리당원 시대 열려창당 후 처음으로 진행한 전당적인 입당운동 결과 지난 90일 동안 7,300명이 넘는 당원이 증가하여 곧 8만 당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10만 당원 시대도 개막할 것이다. 7월 26일 현재, 권리당원 역시 40,298명으로 창당 이후 가장 많은 권리당원 현황을 보였다. 계급계층조직의 모범이 돋보였던 5만 권리당원 운동계급계층조직에서 5만권리당원 운동을 이끌었다. 노동자당은 운영위원회의 집단결의와 집행을 통해 5,000명 이상의 신입당원이 늘었다. 건설노동자의 집단입당이 꾸준히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실업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일자리 위기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게 더 깊은 상처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기에 놓인 여성, 저학력, 청소년 또는 노인, 농촌지역 주민들2020년 초 코로나-19의 전방위적 확산이 시작된 이후 전반적인 실업률 상승이 있었습니다. 성별 분류에 따르면 (2019년 대비) 남성이 4.6%, 여성이 5.4% 상승하여 여성이 남성보다 일자리를 더 많이 잃었고, 학벌이 낮을수록 실업률이 더 높이 치솟았습니다. 대졸 이상 학력의 실업률이 0.5% 상승
국가보안법 사건 재심 무죄판결, 무려 70.5%과거에 국가보안법 유죄 판결로 고초를 겪은 분들이 재심을 통해 이를 바로 잡고 있습니다. 2000년 이후 개시된 국가보안법 재심사건에서 무려 70.5%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가보안법이 얼마나 '불법적'으로 활용되어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촛불항쟁 이후, 국가보안법도 죽었을까?문재인 정권에 들어서 국가보안법이 완전히 사문화 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 초반 2년 동안의 국가보안법 입건자 수가 노무현 정권 전기간 입건자수를 넘어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가 '주 4일제'를 주장하고, 여당의 박영선 후보도 '주 4.5일제'를 공약하며 노동시간 단축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를 주로 하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 야나두, 브레인커머스(잡플래닛)의 경우 이미 주 4.5일제를 시행하고 있으니, 사회적 논의와 합의의 속도에 따라 '주 5일제'마저 '놀토'처럼 '라떼'의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OECD 평균보다 75일을 더 일하는 한국의 노동자OECD 최선두를 다투는 길고 긴 노동시간한 때
277만 표 득표한 2004년 총선, 24만 표 득표한 2018년 지방선거진보정당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를 했던 선거는 바로 2004년 국회의원 총선거였습니다. 무려 13.1%를 득표하며 비례대표만 8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지요. 반대로 가장 적은 득표를 한 선거는 민중당 창당 후 첫 선거였던 2018년 지방선거였습니다. 득표수로 보면 250만 표나 차이가 나니 어찌 속상한 숫자가 아닐 수 있을까요. 분당 위기, 내란음모조작사건... 위기 탈출의 비결은 '민중 속으로' '역사의 한복판으로'지지율의 변화에서 주목해 볼 부분은 바로
2011년 반값등록금 투쟁을 통해 만들어진 '국가장학금'은 소득구간 9, 10분위인 920만원(2019년 기준) 이상의 자녀는 받을 수 없게 제도화 되어 있습니다. 이 소득구간이라는 것이 월 소득과 재산을 결합해 계산하는 것이라 딱 잘라 '월 900만원을 번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안정적인 자산과 소득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국가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숫자를 통해 대학별로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에 속하는 대학생들이 얼마나 많고 적은지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위의 그래프는 부산지역과 서울지역의 대학
지난 몇 년간 택배 물량은 2배나 뛰었는데, 택배 단가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택배사들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단가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택배량은 늘어나는데 요금이 줄어드니 택배노동자들은 소득 보전을 위해 과로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택배가 자영업이라며 일한 만큼 벌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매우 열악합니다. 택배노동자 821명이 참여한 '택배과로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매출 458.7만원의 49%를 각종 비용으로 제하고 234.6만원 가량을 월소득으로 손에 쥐게 됩니다. 70시간이 넘는 노동시간에 4
최근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을 돌파하며 집값 상승의 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10억이면 최저임금 노동자가 한 푼도 안 쓰고 62년을 모아야 하는 돈이니 정말 비현실적인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50일마다 1건씩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 성과가 부동산 시장에 언제 반영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에서 '지금의 집값 폭등은 이명박근혜 정권의 후과'라는 정치 공방만 오가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을 통해 집값 상승의 심각성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명박근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