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진보당을 대표할 27명의 후보자가 추가 선출되었다.

지난 1차와 2차 선출선거를 거쳐 3차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각 지역 비례대표 후보들이 대거 선출되어 보다 많은 국민들께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이번 3차 선출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장지화 성남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 9명(강원1▲경기1▲경북2▲대전1▲부산2▲인천1▲전남1▲전북1), 기초의원 17명(경기2▲경남3▲울산2▲광주1▲부산2▲전남2▲전북3▲충북1)이 선출되었다. 이 중 여성은 20명, 남성은 7명이다.

최연소 도비례 후보로 출마한 19세 신은진 청소년 특별위원회 위원장(경기도의회 비례)을 비롯해 류재수(진주시 나선거구), 김태진(금정구 라선거구) 등 현역 지방의원의 도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당에서는 후보자 소개 온라인 페이지를 신설해 각 지역의 후보자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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