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진보당이 있습니다!”

지난 28일 대전에서 ‘진보당 금융복지상담사 워크숍’이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당원과 함께 열렸다.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함께 지난 11월부터 총 8회, 60시간의 양성과정을 마친 46명의 상담사들은 앞으로 전국에서 직접 가계부채상담에 나서게 된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서민들의 빚 고통이 날로 심해지는 이때, 직접 서민들의 삶 속으로 뛰어들어 전문 상담역량까지 갖추게 된 진보당 당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를 전하고 “진보당의 민생활동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설립된 ‘가계부채119센터’도 확대된다. 권역별, 지역별 상담전화를 개설하는 등 창구를 확장해 더 많은 채무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상담에 활용하기 위한 <가계부채상담 길라잡이> 책자도 발간된다. 노동자들을 위한 가계부채상담,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한 맞춤상담 등 찾아가는 가계부채상담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민생특위 위원장이기도 한 장진숙 공동대표는 “이제 다양한 창구에서 더 많은 서민의 빚 문제를 상담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2023년 예고된 가계부채 대란에서, 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진보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가계부채119센터 전화(1660-1190)와 홈페이지(http://가계부채119.com)에서 부채상담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명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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